7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어게인2 17호 김소연 얼음요새 싱어게인2가 이젠 거의 막바지이다. 마지막 패자부활전이 어제 저녁이었다. 무명가수 7호 김소연. 우린 처음 나왔을때부터 그냥 이소라라고 했다. 처음 예감은 좋지 않았다. 이렇게 잔잔하게 부르면 두어번은 합격이지만 그 뒤론 지르거나 퍼포먼스 좋은 출연자들이 마지막까지 가는게 이런류 프로그램의 정석이기에. 하지만... 워낙 출중하기에 모두들 그렇게 그냥 보내기는 싫었던것일까. 매번 패자부활전으로 뒤쳐졌지만 살아돌아왔다. 그렇게 그렇게 이젠 마지막 6명 파이널까지 왔다. 마지막 정규 경합후 김이나 심사위원의 심사평에 오열을 터트리던 모습.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 부른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이건 뭐 역대급이다. 나에겐 역대급이었다. 출근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그간 몰랐었던 디어클라우드라는 언더밴드의 동영.. 이전 1 다음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