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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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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집 탐구 그리고 깨물기 시작 집에 데리고 온지 일이주쯤 지나니 본격으로 이녀석 온 집을 돌아다닌다. 처음엔 무서워서 칸막이 안에서 키우면서 오줌과 대변을 훈련시켜보겠다는 얄팍한 머리를 굴렸었다. 물론 난중엔 토토가 알아서 오줌도 대변도 잘 가리는데 왜 그딴짓을 했는지..ㅋㅋㅋ 깨물 깨물 한다고 해서 장난감으로 인형을 사줬더니 너무 깨무는 탓에 이빨에서 피까지 나온다..ㅠㅠㅠㅠ 처음엔 정말 큰일 난줄 알았지만...다른 강아지들도 흔한 일이라고 한다. 놀라지 말것!!! 재택이 잦아지는 때에 토토는 언제나 우리들 발 아래에서 대기한다. 떠나지를 않는다. 가만히 앉아있거나....누워 있는다.... 하...심쿵 심쿵......ㅠㅠㅠㅠ 그리고 깨문다....깨물어....깨물 깨물.....ㅠㅠㅠㅠㅠ 집안에 오만것들을 다 깨문다. 이쁜 의자는 남아..
토토 첫 사고치다 녀석 집에 데리고 와서 적응을 잘하고 있었는지 여기저기 발발발 잘 돌아다닌다. 설마하고 화병을 바닥에 뒀더니 어느 순간 건드려서 깨버린 사태가 발생!! ㅋㅋ 뭐 어쩌겠는가 치우는 동안 혹시나 해서 소파에 올려뒀더니 그게 혹시 벌주는거라 생각했는지 표정이 아주 승프더라 ㅋㅋㅋㅋ 뭔가 또 어색한 표정 저건 또 뭔짓을 저질렀나 살펴보니…. 뱅길고무나무 묘목에 이제야 자라나던 싹을 싹뚝 싹뚝 뜯어 먹어버린 ㅋㅋㅋㅋㅋㅋ 개풀뜯어 먹는 일이 발생…… 지 잘못한건 아는지 또 어슬렁 어슬렁 ㅋㅋㅋ 녀석 곤히 자고 있을때 큰소리로 놀랬켰더니 아주 동작이 가관이다!!! 쌤통!!! 뭐 지금은 몸통을 베고 누워도 잘땐 꿈쩍도 안한다…벌써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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