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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이야기

토토 집 탐구 그리고 깨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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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데리고 온지 일이주쯤 지나니 본격으로 이녀석 온 집을 돌아다닌다.

처음엔 무서워서 칸막이 안에서 키우면서 오줌과 대변을 훈련시켜보겠다는 얄팍한 머리를 굴렸었다.

 

물론 난중엔 토토가 알아서 오줌도 대변도 잘 가리는데 왜 그딴짓을 했는지..ㅋㅋㅋ

 

깨물 깨물 한다고 해서 장난감으로 인형을 사줬더니 너무 깨무는 탓에 이빨에서 피까지 나온다..ㅠㅠㅠㅠ

처음엔 정말 큰일 난줄 알았지만...다른 강아지들도 흔한 일이라고 한다.

 

놀라지 말것!!!

재택이 잦아지는 때에 토토는 언제나 우리들 발 아래에서 대기한다.

떠나지를 않는다. 가만히 앉아있거나....누워 있는다....

 

하...심쿵 심쿵......ㅠㅠㅠㅠ

그리고 깨문다....깨물어....깨물 깨물.....ㅠㅠㅠㅠㅠ

 

집안에 오만것들을 다 깨문다.

 

이쁜 의자는 남아나질 않는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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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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